대전 서구, 교육 현장과 소통으로 공감한다

-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학교 운영위원장과의 간담회’ 개최

방수옥 기자 승인 2023.08.30 14:32 의견 0
대전 서구 학교운영위원장과의 간담회 장면 / 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서구의 교육 발전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운영위원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간담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장 8명이 참석했으며, 도심 내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학교폭력 예방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와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철모 청장 주재로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교통 통행량이 많은 도심 속 학교 학부모들의 주 관심사인 학생들의 교통안전 대책과 서구의 강점인 교육인프라 구축 방안에 대해 열띤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청장은 “행정과 소통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장에 이어 학교 운영위원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서구의 교육 발전을 위해 지역과 학교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지난 5월 관내 초·중·고 학교장을 초청해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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