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 6.(수)부터 10. 26.(목)까지 총 10회에 걸쳐 초ㆍ중학교 2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엑스사이언스 초청 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엑스사이언스 초청 과학교실」은 학생들에게 과학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지원으로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안전망 ‘희망교실*’에 참여하는 초등 5 학급과 중등 5 학급을 선정하여 학급별 1회씩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을 방문하여 다양한 첨단과학을 실험하고 체험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희망교실: 교육복지사 미배치학교 학생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학급(동아리) 단위 공모형 프로그램
주요 활동 내용은 △ 호기심을 찾아 떠나는 여행 △ 먹고 마시는 음식에도 과학이? △ 인공지능이 그림을 그려? 등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10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과학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급의 한 담임교사는 “과학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되는 교육과 체험활동은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