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선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취약가정 위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 도배·방충망 설치·LED전등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방수옥 기자 승인 2023.09.19 14:29 의견 0
은행선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취약가정 위해 주거환경개선 봉사/중구 제공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동장 이종환)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준택)에서 19일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봉사일 전부터 직접 도배, 싱크대, 전기 등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가정 11세대를 방문해 실측 등 사전 현장검토를 마치고 19일 도배, LED전등 교체, 방충망 설치 등 주거환경 작업을 실시하였다.

은행선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상반기 두 차례에 걸쳐 취약계층 12세대에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윈도심의 취약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심준택 위원장은 “어려운 가정이 더 청결한 곳에서 가족과 함께 즐겁게 추석명절을 보낼 것을 생각하니 어느 때보다 보람차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우리협의체 대표사업으로 지정해 앞으로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BK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