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추석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

대덕구 지역 내 취약계층 60세대에 행복한 명절 응원

박선이 기자 승인 2023.09.24 16:34 의견 0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부문장 문숙주),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지회장 유재욱) 세 개 기관은 지난 22일 대덕구청에서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에 행복한 추석명절을 기원하는 300만 원 상당의 백미 잡곡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5월「물 나눔 ×행복 두 배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덕구 취약계층 113여 세대에게 ’ 23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매월 10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수도요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응원 물품 또한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 문숙주 수도부문 부문장은 “한국수자원공사 고유업역과 연계된 사회공헌 활동인「물 나눔 ×행복 두 배 프로그램」 추진은 물론, 금번 나눔 활동에도 각 기관에서 많은 협조와 지원을 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본 활동들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 지역 주민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고 계시는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한국수자원공사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석 명절 구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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