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동구청장이 구청에 출근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청렴홍보문을 전달하고 있다./동구 제공
대전 동구청은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청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서한문 전달과 청렴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과 동구공무원노조 임원들이 함께한 이날 캠페인은 명절을 앞두고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바로 세워,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하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직원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하게 명절을 보내라는 덕담을 전하며, 청렴은 공직자의 명예이자 동구민의 자존심이라며 구정에 청렴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같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 18일 공사․용역․물품 계약 업체와 관내 동 자생단체장에게 청렴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공직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