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유성구지회, 유성구에 100만원 기탁

- 영유아 안전체험 행사의 수익금과 모금액으로 기탁금 마련

방수옥 기자 승인 2023.09.26 17:10 의견 0
26일 행복사랑방에서 (왼쪽 세 번째)고연천 대전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유성구지회 회장, (왼쪽 네 번째)문성희 감사, (왼쪽 두 번째)박인숙 총무가 (왼쪽 첫번째)김홍영 행복누리재단 상임이사와 (왼쪽 다섯 번째)정용래 유성구청장에게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대전 유성구는 대전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유성구지회(회장 고연천)로부터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으며, 추후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유성구지회는 지난 9일 유림공원 일원에서 영유아 안전체험행사를 개최했으며, 기탁금은 이날 소속 교직원들이 판매한 팝콘과 솜사탕의 수익금 일부와 소속 어린이집 원장들의 십시일반으로 마련되었다.

정용래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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