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3 공정관광 팸투어 실시

- 단풍으로 물든 장태산과 구절초 가득한 노루벌에서 느끼는 가을 정취

방수옥 기자 승인 2023.10.09 16:40 의견 0
2023 공정관광 팸투어 장면/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SNS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2023 서구 공정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전국 SNS 인플루언서 15명을 모집해 실시한 이번 팸투어는 서구 기성 권역의 공정관광을 주제로 다양한 명소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마다 120만 명 이상 방문하는 대전 대표 관광지 ‘장태산 자연휴양림’과 수려한 경치를 자랑하는 ‘노루벌 적십자생태원‘을 돌아보고 충청권역 유물창고 ’예담고‘에서의 유물 체험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으며 오는 13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23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펼쳐질 보라매공원 아트빛터널 관람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참여자는 “서구 기성동의 다양한 명소를 누비면서 마음이 안정되고 모처럼 휴식 같은 여행을 즐겼다”라며, “단풍이 물든 장태산 메타세쿼이아숲과 노루벌 적십자생태원의 구절초 꽃밭의 아름다운 풍경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는 장태산 자연휴양림과 월평공원 등 생태자원이 풍부하고 둔산 권역의 문화예술단지, 한밭수목원 등 무궁무진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널리 알려 서구의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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