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2023년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 식품위생법 해설과 식품 안전관리 교육 등 진행

방수옥 기자 승인 2023.10.24 11:53 의견 0
23일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센터 백마홀에서 열린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센터 백마홀에서 관내 일반음식점을 운영 중인 기존영업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업자의 위생 관념을 제고시켜 일반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영업자라면 매년 3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주요내용은 △식품위생법 해설 및 식품 안전관리 △친절서비스 교육 △원산지표시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사례중심으로 실시하여 영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해당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 유성구지부의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위생수준 향상과 친절한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업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업소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BK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