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지역 대학 ‘천원의 아침밥’ 세 번째 후원

- 목원대학교 후원으로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 이행

방수옥 기자 승인 2023.10.27 11:11 의견 0
대전도시공사 목에 ‘천원의 아침밥’ 기부금 전달 (좌측부터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 목원대학교 이희학 총장)/대전도시공사 제공


대전도시공사가 25일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에 ‘천원의 아침밥’ 후원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공사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저렴한 아침식사를 제공해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기부금은 학생들의 아침식사 지원에 활용된다.

공사 정국영 사장은 “지역 대학생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세 번째 후원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자 한다”고 말했으며,

이희학 총장은 “대전도시공사가 지역 대학 학생들을 위해 기부해 주신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러한 지원을 토대로 우수한 인재들을 많이 배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9월 대전대학교와 한남대학교에 ‘천원의 아침밥’ 후원금 각 5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저작권자 ⓒ BK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