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1동 새마을협의회, 식료품 꾸러미 나눔 펼쳐

방수옥 기자 승인 2023.11.16 14:30 의견 0
태평1동 새마을협의회에서 진행한 식료품 꾸러미 나눔행사 기념사진/중구 제공


대전 중구 태평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오길준)에서 신규 등록된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나눔활동은 회원들이 구입한 쌀, 잡곡, 라면 등과 직접 만든 떡으로 식료품 꾸러미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태평1동 새마을협의회는 전기 절약형 LED 실내등 설치, 겨울철 한파방지용 비닐막 설치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 이외에도 쓰레기 줍깅데이, 안전지킴이 활동 등 지역 봉사활동을 매년 실천하고 있다.

오길준 회장은 “겨울이 다가올수록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온정을 느끼며 잘 지내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식료품 꾸러미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연숙 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며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해준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서로를 보듬는 온정으로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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