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간담회 개최

- 살기 좋은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방수옥 기자 승인 2023.11.24 14:31 의견 0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의 간담회 장면/서구 제공


대전 서구 는 주민들이 제안하는 정책을 논의하고 공동주택 주거환경의 변화와 혁신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에서는 ▲현장 중심의 행정 강화 ▲의견 수렴을 통한 발전 방향 논의 ▲구정 정책 홍보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목표로 지난 10일에 이어 올해 네 번째 만남을 이어 나갔다.

간담회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을 대상으로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한 방안 등 현안 사항을 논의한 한편, 입주자대표회의의 원활한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육도 진행했다.

또한, 공동주택의 에너지절약 실천을 강조하며 에너지절약 경진대회가 12월 11일에 열릴 예정임을 알리고 일상 속 에너지 절약과 관리비 절감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공동주택관리 행정서비스 향상에 전방위로 힘을 쏟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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