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환경노동조합, ‘사랑의 나눔봉사’ 활동

- 저소득 가정에 연탄, 생필품 등 전달

방수옥 기자 승인 2023.12.03 15:09 의견 0
유성구 환경노동조합, ‘사랑의 나눔봉사’ 활동 사진/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지난 2일 유성구 환경노동조합(위원장 김연우) “사랑나눔봉사단”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나눔봉사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환경관리요원들이 성금을 모아 후원물품을 마련했으며, 정용래 유성구청장, 조승래 국회의원, 유성구 환경관리요원 및 가족, 청소행정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연탄 500장과 쌀(20kg) 2포대,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함께 전달했다.

유성구 환경노동조합원으로 구성된“사랑나눔 봉사단”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김연우 환경노조위원장은“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추운날씨에도 나눔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사진설명: 2일 유성구 송정동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앞줄 오른쪽), 조승래 국회의원(앞줄 왼쪽), 유성구 환경노동조합 “사랑나눔봉사단”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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