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 수상작, '굳센기상'(김혜숙)/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2023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통해 대전 관광자원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총 62점의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전의 관광자원을 부각할 수 있는 자연경관, 야간경관, 주요 축제(대전 0시 축제 등), 관광명소 등을 주제로 대전의 멋과 다채로움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공모를 진행했다.
은상, '0시축제'(엄익창)/ 대전시 제공
공모전에는 총 98명, 426점의 작품이 출품됐고, 금상(상금 200만 원)은‘굳센 기상’을 출품한 김혜숙 씨가 차지했다.
은상은 엄익창 씨의 ‘0시 축제’, 이상숙 씨의 ‘0시 축제 퍼레이드-2’, 동상은 김원희 씨의 ‘대전 꿈돌이’, 김화중 씨의 ‘대전 0시 축제의 행진’, 박재환 씨의 ‘뿌리공원 행렬’이 차지했으며 이 외에도 가작 5점, 입선 51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상. '뿌리공원 행렬' (박 재환)/ 대전시 제공
한편, 선정된 우수작은 내년 1월 4일부터 9일까지 대전시청 1층 전시실을 시작으로 신세계백화점 꿀잼도시 대전홍보관(1.10~1.31), 대전시청역사(2.1~2.29) 등에서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대전시 공식 SNS, 카드뉴스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서도 적극 홍보하고 정책 목적의 공공저작물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