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성호 전 서구의원 '서구갑 출마' 선언
방수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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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1 19:57 | 최종 수정 2023.12.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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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호 전 서구의원은 11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 했다.
조 의원은 충남 금산 출신으로 배재대를 나와 7·8대 서구의원을 지냈으며 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과 대전시 유도회 이사, 대명라이온스 클럽 회장을 역임했다.
이날 조의원은 "30년 지역토박이로 살아왔고, 누구보다 의정 경험과 지역현을 잘 알고 있다며" 서구갑 지역의 국회의원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구갑에는 제대로 된 공연장이 없다"라며 콘서트부터 e-스포츠까지 3~4만 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문화공연장을 서구감에 건립하겠다" 선 공약을 제시했다.
서구갑지역 22대 총선 후보자 선출은 현 당협위원장인 조수연 위원장과 앞서 출마 선언한 김경석 전 서구의원 등이 공천 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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