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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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3 12:04 | 최종 수정 2024.01.2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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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23일 중독 폐해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중독 전문기관인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도박·마약·인터넷게임 중독예방과 중독자와 가족의 상담·치료·재활을 위해 중구가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운영하는 공공정신건강증진 전문기관으로 4대 중독예방 및 중독자 회복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교육·재활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열린 개소식은 이동한 부구청장, 시·구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소개, 경과보고, 축하영상 시청에 이어 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개소 기념 유관기관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중독으로 고통받는 개인과 가족들이 희망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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