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설 연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단속 나서
관내 배출사업장 대상, 오는 2월 16일까지 집중감시 및 단속
방수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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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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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는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월 16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감시·단속활동을 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오염발생 우려지역 내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과 하천 주변 환경순찰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특히 연휴 전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해 자체점검 및 환경오염예방을 유도하고, 환경오염 우려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과 하천 주변 순찰 활동을 실시하며, 명절 연휴 기간 중에는 환경오염 비상상황실을 운영해 환경오염사고 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이후에는 특별감시기간 중 위법사항으로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행정 처분과 동시에 지속적인 감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내시도록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감시·단속에 만전을 기해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하거나 발견 시에는 시청 환경위생과 또는 당직실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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