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3585부대․대전교도소 논산지소 통합방위훈련에 드론 투입

드론을 활용한 교도소 인근 거수자 추적, 정찰에 성공적 수행

방수옥 기자 승인 2024.03.05 19:24 의견 0

드론열화상카메라 식별 사진/ 논산시 제공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4일, 32사단 3585부대 1대대와 대전교도소 논산지소와 함께 논산시 작전지역 일대에서 드론 낙하물 감지, 미상 거수자 추적, 정찰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작전은 민, 관, 군, 경, 소방, 적 특작부대에 대한 테러 대응 능력 숙달을 목표로 실시된 작전훈련으로, 적 도발 유형을 고려한 국가중요시설의 테러 대응을 위해 논산시 드론 TF팀은 드론으로 열화상 감시를 통해 유기물 탐지와 거수자의 이동경로를 추적하고 신속하게 지휘통제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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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사진/ 논산시 제공


이번 작전에 참여한 논산시 토지정보과 드론 TF팀은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운용하여 3585부대 1대대 지휘통제실과 드론 현장운용팀원과 실시간으로 화면을 송출과 음성전달을 하며 작전을 수행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군과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3585부대 1대대와 서해안 수색정찰작전 훈련을 합동으로 진행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위해 드론을 적극 투입해 신속한 지휘통제로 군부대와 협력하여 시민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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