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맞아 경로효친(敬老孝親) 실천, 저희부터 앞장서겠습니다

신천지 대전교회, 어버이날 맞아 경로당에 제철과일 선물

방수옥 기자 승인 2024.05.07 13:09 의견 0
신천지 대전교회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7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제철과일 전달 사진


어버이날을 맞아 대전 소재 경로당 어르신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대전교회(담임 장방식·이하 신천지 대전교회)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7일 대한노인회 대전서구지회 탄방·용문분회 16개 경로당에 카네이션과 제철과일인 참외를 전달했다.

장방식 신천지 대전교회 담임은 “참외를 한자로 하면 ‘진과’로 이는 ‘진짜 오이 ’또는 ‘최고의 오이’라는 뜻”이라며 “제철과일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이 찾아올 때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대전서구지회 탄방·용문분회 김석중 회장은 “해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직접 인사도 나누고 선물도 주시니 감사하다”며 “신천지예수교회의 방문은 언제나 반갑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대전교회에서는 ‘용문·탄방동 송년 효(孝) 잔치’를 경로효친(敬老孝親)의 마음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신천지 대전교회 주변 지역의 용문동과 탄방동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사를 진행해, 지금은 지역의 잔치로 자리매김해 어르신들께 감사와 효(孝)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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