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금산공공하수처리시설 등 현장점검

방류 수질기준 준수를 위한 운영 등 실태 확인

김종진 기자 승인 2024.06.07 20:33 의견 0

금산군 제공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5일 금산공공하수처리시설 및 유기성 폐자원에너지화시설 등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서 박 군수는 방류 수질기준 준수를 위한 운영‧관리‧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시설물의 안전성, 밀폐 공간 안전 매뉴얼 수립 여부, 산업재해 발생 위험 요소 등 폭넓은 분야를 확인했다.

금산공공하수처리시설은 지난 2000년 준공한 시설로 금산읍 신대리 일원에 있으며 지난 2018년 하루 처리용량을 1만㎥에서 1만 4000㎥로 증설했다.

또한, 유기성 폐자원에너지화시설은 가축분뇨, 음식물, 하수슬러지를 활용 바이오가스를 하루 90㎥까지 생산하는 시설로 지난 2022년도에 준공했다.

박범인 군수는 “주민의 불편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운영‧관리‧안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 점검과 안정적인 하수처리에 나서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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