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민선 8기 함께하는 2년 새로운 각오와 의지 다져
양수발전소 유치, 세계적 이벤트 역량 증명, 사업 연계‧융복합 추진 등 설명
김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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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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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는 7월 1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민선 8기 전반부 함께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함께하는 2년 새로운 각오와 의지를 다질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단기간 내 방우리 양수발전소 유치,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 전국 최우수 A등급 210억 원 확보, 전국 유일 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공모 100억 원 확보 등에 성공했고 세계적 수준의 이벤트 역량을 증명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개최된 충남도체육대회,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제3회 금산삼계탕 축제가 지역적 특색을 잘 담아 전국적인 호응을 얻었다”라고 언급하고 “세계 속 금산을 알리기 위해 독일 등 6개국‧8개 도시‧9개 단체와 금산인삼‧문화 교류 협력을 이어갔다”라고 덧붙였다.
또 “민선 8기 주특기인 사업의 연계‧융복합으로 대형화‧효율성 구현에 나섰다”며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대, 아인권역 자연치유정원 조성, 선진형 공공 보건‧복지 플라자 구축 등을 예시로 들었다.
박 군수는 “지금까지 금산의 저력과 잠재력을 확인하고 일깨우고 발휘하면서 밝은 금산의 미래에 대한 가능성과 자신감을 키워왔다”며 “앞으로 2년 동안 소통하고 열심히 노력하면 더 큰 희망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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