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의 미래는” 대전 대덕구, 지역 발전 방안 모색

민선 8기 정책자문단 회의 개최… 스마트 경로당 운영·목상체육공원 조성 등 논의

방수옥 기자 승인 2024.07.16 19:08 의견 0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첫 번째 열 왼쪽 여섯 번째)과 신동호 민선 8기 정책자문단장(사진 첫 번째 열 왼쪽 여덟 번째), 그리고 자문단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16일 민선 8기 정책자문단(단장 신동호, 이하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정책자문단은 △행정안전 △복지문화 △경제환경 △도시건설 등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됐으며, 총 49명의 각계각층 전문가로 이뤄져 있다.

자문단은 이번 회의에서 △스마트 경로당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목상체육공원 조성 방향 등 2개 안건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각 안건에 대해 ‘스마트 경로당의 장기적 지속 가능성과 향후 확장 방안’ 및 ‘지역균형 발전 및 다양한 선호도(Needs)를 반영한 공원 조성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각 분야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시각을 통해 대덕구 현안 사업에 대해 다각도로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고민을 나누며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정책자문단은 지난 2022년 출범 이후 구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자문해 왔으며, 앞으로도 분과별 회의를 별도 개최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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