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지역대학과 함께 방과 후 돌봄 체계 강화

관내 다 함께 돌봄 센터에 문화·예술 중심의 11개 방과 후 프로그램 지원

방수옥 기자 승인 2024.07.25 22:43 의견 0

도안 리슈빌 다 함께 돌봄 센터/ 서구청 제공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목원대학교와 함께 문화·예술 관련 방과 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다 함께 방과 후 배움터’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 함께 방과 후 배움터는 목원대학교의 자원을 활용하여 관내 돌봄 기관 이용자의 수요를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교육 서비스이다.

서구는 관내 다 함께 돌봄 센터 8개소에서 마술, 어린이 뮤지컬, 놀이 체육 등 6개 종류, 총 11개의 방과 후 프로그램을 이용 아동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서철모 청장은 “‘다 함께 방과 후 배움터를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문화·예술 위주의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지역대학교가 함께 지역 중심의 안정적이고 틈새 없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맞벌이 부모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BK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