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경로당 건립 순항

금년 계획 9개소 중 4개소 준공, 5개소는 8월 준공 목표로 공사에 박차

방수옥 기자 승인 2024.08.05 16:01 의견 0
8월 건립 예정중인 석교동 경로당 조감도


대전 중구는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경로당 건립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구는 금년 경로당 건립 계획 총 9개소 중, 4개소에 대해 사업을 완료하였고, 5개소는 8월 말까지 건립 준공 예정이다.

총사업 예산은 9개소에 63억 원으로, 7월 말 현재 4개소(용두1, 방축골, 문창2, 범골경로당)건립을 완료하였으며, 금년 8월 말까지 5개소(석교, 신촌, 본동, 이화경로당, 문화동 마을회관)가 건립 및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중구는 그동안 어르신들의 편의 요구사항에 대한 의견을 설계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사업 추진 경로당에 대해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른신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로당을 건립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주민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차질 없는 경로당 건립으로 어르신의 복지향상과 함께 즐겁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경로당 건립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BK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