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추석 명절 앞두고 유성구에 750만 원 기부

방수옥 기자 승인 2024.09.04 20:03 의견 0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500만 원과 온누리상품권 250만 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4일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500만 원과 온누리상품권 250만 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명절음식과 함께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한국연구재단 박숙미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2020년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150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후에도 꾸준한 후원을 통해 총 3,600여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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