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공직문화 확산

방수옥 기자 승인 2025.01.08 19:35 의견 0

중구청사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매우 우수’ 공무원 2명과 ‘우수’ 공무원 3명, 총 5명이 선정되었다.

‘매우 우수’ 공무원에는 △공원녹지과 원신재 팀장(산림지업 지역일자리 창출 상생 업무협약 추진) △주차관리과 박민석 팀장(주정차민원 전담콜센터 운영)이 선정되었으며,‘우수’ 공무원에는 △노인장애인과 강주원 주무관(초고령사회 대비 노인여가복지시설 현대화 강화) △공동주택과 오상모 팀장(공동주택 단지 내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건강증진과 박수진 주무관(임산부 및 영유아 대상 비대면 사업 활성화)이 선정되었다.

중구는 모든 수상자에게 포상휴가를 부여할 예정이며, 특히‘매우 우수’ 공무원에게는 최고 등급의 성과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적극 행정은 구민의 행복과 지속가능한 중구 발전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행정 우수사례들을 공유하는 등 공직사회 내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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