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2025 상반기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재정지원 공공일자리 2개 분야 13개 사업, 13일부터 17일까지 모집
방수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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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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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상반기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공공서비스 업무 지원, 행정정보화 및 환경정비 등 총 13개 분야에서 37명을 모집하며,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1인 이상의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고, 세대 합산 재산이 4억원 이하인 18세 이상 유성구 주민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3월부터 6월까지 주 20~40시간 근무하며, 시급 10,030원(2025년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일 5시간 근무 시 월 약 150만원의 급여와 4대 보험 혜택을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이 경기 침체와 고용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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