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상민 위원장이 15일 별세했다.
이 위원장은 15일 오전 9시 30분쯤 대전 유성구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상민 위원장은 5선 국회의원을 지내며 오랜 기간 국가 발전과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정치인으로, 합리적이고 소통하는 정치인으로 평가받아왔다. 그는 법조인 출신으로 국회에서 사법개혁과 행정 분야의 주요 입법 활동을 이끌었으며, 지역 현안 해결에도 앞장서 왔다.
빈소는 을지대학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마련됐으며, 발인은 17일 오전 9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