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일부교수들,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 지지 천명
-윤석열을 지지하는 충청지역 교수연대, 지지 선언문 발표-
한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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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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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300여명의 교수들이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 입장을 천명했다.
'윤석열을 지지하는 충청지역 교수모임' 회원들은 15일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 힘 후보인 윤석열에 대한 지지 입장을 천명한다.”고 지지를 표명했다.
이들은 지지문에서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백척간두의 풍전등화 같은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이 집권하면서 민주주의의 근간인 삼권분립은 사라지고 일당독재로 치닫고 있다.”며 “국론은 분열되었고 안보는 최고의 위기상황이다.”고 진단했다.
이들은 또 “국민들이 기대하는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시장경제 체제의 붕괴를 알리는 경고음이 울린지 오래이다.”면서 “부동산 정책의 실패는 물론이고 소득주도성장을 고집하며 노동시장에 정부가 적극 개입하는 등 선무당 사람잡는 식의 국정운영 5년이 빚은 참극이다.”고 문재인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 충청권교수들은 또 “문재인 정권의 취임일성으로 내세운 공정과 정의는 구두선에 그치고 역대 어느 정권보다 부정부패가 만연하고 있다.”면서 “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주택가격은 젊은 세대의 희망을 앗아가고 있다. 내로남불식 적폐청산, 정부규제와 경제악법으로 경기는 위축되고 포퓰리즘 정책으로 국가부채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절체절명의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집권여당은 역대 최악의 대통령후보를 내세워 갖은 권모술수와 감언이설로 정권연장에 혈안이 되고 있다.”며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국민은 도저히 국가지도자로 수용할 수 없는 인물이다.”고 이 후보를 공격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좌파정권연장은 조국 대한민국을 파멸시키는 역사적 범죄행위와 다를 바 없다.”며 “우리 대한민국이 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권교체만이 유일한 해답이라는 데 인식을 함께 하고, 우리 대학교수들이 그 길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고 그 치지를 설명했다.
이들은 이어 “나라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이 이세교육인데 지난 지방선거에서 진보교육감의 대거 당선과 문재인정권의 좌편향 교육정책으로 교육 본래의 방향을 상실한 채 도덕성의 상실, 왜곡된 역사교육, 인성교육 부재, 심각한 학력저하현상, 교권추락 등으로 교육의 위기가 초래되고 있다.”고 교육의 위기로 평가했다.
윤 후보를 지지하는 입장으로는 “그 동안 윤석열 후보가 보여 준 헌법과 법치 수호 의지, 공정과 상식 그리고 정의가 살아있고 부정과 부패권력에 온 몸을 던지던 용기와 결단력이 지금 이 시대 대한민국이 찾는 절실한 국가지도자라는데 우리는 인식을 함께 했다.”고 지지입장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충청권 윤 후보 지지선언 교수들은 “그가 충청의 아들로서 최초로 충청도 출신 대통령이 되어 뒤쳐진 충청지역 발전과 충청인의 자긍심을 고취할 인물이기에 우리 충청인들이 앞장서 대통령만들기에 나서기로했다”면서 “충청권 300인 교수들은 윤석열 대통령후보가 가고자 하는 길에 뜻을 함께하며, 윤석열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되기를 소망하며 적극 지지를 천명한다.”고 덧붙였다.
/한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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