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학생중심 민주적 학교 문화 만들기

-?대전형?혁신학교?'창의인재 씨앗학교'?4교?신규?지정?-

박선이 기자 승인 2022.06.29 14:03 의견 0


대전시교육청이 2023학년도 지정 '창의인재 씨앗학교'를 공모 심사하여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공모 심사 결과 최종 선정된 학교는 장동초, 대전중앙중, 명석고, 보문고 총 4교이며, 이들 학교는 내년부터 4년간 혁신학교 운영을 위해 총 1억 원의 예산과 행정 지원을 받게 된다.

'창의인재 씨앗학교'는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바탕으로 배움과 성장 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해 삶과 앎을 통합하는 행복한 학교의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대전시교육청이 운영하는 대전형 혁신학교의 기본형 모델이다.



대전시교육청의 '창의인재 씨앗학교' 공모 절차는 교직원 50% 이상의 동의를 얻어 신청서와 운영계획서를 제출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구성원 면담 심사를 통해 운영 역량과 혁신 의지를 평가하고, 대전시혁신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대전시교육청은 2015년부터 매년 4~5교씩 '창의인재 씨앗학교'를 선정하고 이듬해인 2016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하여 현재 30개 학교를 대전형 혁신학교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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