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동 패션상가상점가협의회, 유성구에 후원물품 기탁

- 관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백미 300만 원 상당 기탁

방수옥 기자 승인 2023.03.05 13:29 의견 0
장대동 패션상가상점가협의회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 두 번째)에게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3일 장대동 패션상가상점가협의회(회장 윤성원)가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백미 1,000kg(3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물품은 유성구 관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며, 기탁식에 참석한 장대동 패션상가상점가협의회 윤성원 회장은 “고물가로 먹거리 장만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저소득층에 든든하고 따듯한 한끼를 드리고자 이번 후원을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대동 패션상가상점가 협의회는 장대동 상가지역 내 밀집되어 있는 의류 소상공인 30여 개 점포의 보호와 상권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단체로, 2021년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37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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