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젠하우스, 유성구에 후원금 기탁해…
- 관내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 예정
방수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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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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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23일 바이젠하우스로부터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을 통해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으로, 행사에 참여한 바이젠하우스 임성빈 ㈜ 금강브루어리 대표는 “저소득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사회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들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바이젠하우스는 2020년 구와 협약을 맺고 유성의 수제맥주 ‘골든에일’을 개발했으며, 지난 18일부터 3일간 열린 유성재즈맥주페스타에 지역 맥주 브루어리로 참여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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