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청렴·반부패 이행 주간 운영

- 9월 4일부터 일주일간 투명한 조직 조성에 박차

방수옥 기자 승인 2023.09.03 14:09 의견 0
유성구청사 전경


대전 유성구는 지난해까지 운영하던 청렴이행진단의 날을 9월 4일부터 일주일간 확대하여‘청렴․반부패 이행 주간’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청렴․반부패 이행 주간에는 정직하고 투명한 공직 수행을 위한 △청렴 실천 서약서 작성 △간부 공무원 반부패 교육 △청렴도 자가진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직원들의 청렴 실천의지를 확고히 할 것이다.

앞으로도 유성구는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 갑질 예방을 위한 상호존중의 날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에서 신뢰를 구축하는 필수적인 요소이며, 주민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높은 수준의 청렴성을 요구한다”며, “지속적인 청렴 정책으로 유성구가 청렴함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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