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2023년 하반기 유성구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 이상동기범죄 관련 협력방안 논의

방수옥 기자 승인 2023.10.28 23:50 의견 0
‘2023년 하반기 유성구 지역치안협의회’가 개최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가운데)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주요 기관장 및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유성구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성구 지역치안협의회’는 지역 내 법질서 확립을 위해 안전 관련 주요정책과 공동추진사업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실시되며, 이날은 위원장인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필두로 유성구의회, 대전유성경찰서, 관내 초중고 등 유관기관은 물론 아동·여성·청소년 관련 민간단체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들이 겪고 있는 치안 관련 현황과 대응방안이 논의되었으며, 특히,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이상동기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기관·단체 간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루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최근 불특정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상동기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치안협의회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 안전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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