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온천1동, ‘소중한 이웃을 위한 응급처치교육’ 운영

- 14일부터 23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4회 실시
- 관내 경로당 10개소에는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진행

방수옥 기자 승인 2023.10.31 16:09 | 최종 수정 2023.10.31 16:11 의견 0
온천1동 소중한 이웃을 위한 응급처치교육 홍보물


대전 유성구는 온천1동(동장 홍영기)이 ‘소중한 이웃을 위한 응급처치 교육’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주민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별 응급상황 대처방안을 주제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집합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총 4회 실시될 예정이며, ▲노인성질환 응급처치(11.9.) ▲뇌혈관질환 응급처치(11.14.) ▲교상(동물에 물렸을 때) 응급처치(11.16.) ▲화상과 동상 응급처치(11.23.)를 주제로 각 회차당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참여는 구글폼(https://forms.gle/mxdgqH9bGspA5pUM8)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042-611-6768)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동은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직접 찾아가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홍영기 온천1동장은 “대부분의 응급상황은 가족이나 이웃이 발견하게 된다”면서, “실생활에 꼭 필요한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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