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2023 탄동천 단풍길 한마당 성황리에 마무리
- 대덕특구 50주년 맞아 과학기술인과 주민 화합 어울림
방수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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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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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지난 4일 개최한‘탄동천 단풍길 걷기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미래를 잇는 50년, 다함께 더좋은 미래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과학자와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탄동천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끽했다.
행사에 참가한 과학기술인들과 주민들은 연구단지종합운동장에서 시작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새터교, 화폐박물관, 한국지질자원연구원까지 이어지는 단풍길 걷기와 함께, 과학체험 체험부스, 버스킹 공연, 어린이 과학 그림전,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문창용 유성구 부구청장은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 보다 풍성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덕특구의 연구자들과 주민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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