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국·도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적극 발굴 나서
2024년 공모사업 관리 종합계획 수립 및 발굴 연구용역 착수
방수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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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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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는 2024년과 2025년 국‧도비의 선제적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충청남도 공모사업 응모에 적극 대응한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이란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특정 사업의 수행 혹은 참여 기관 등을 공개 모집‧선정하여 사업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조해 주는 사업을 말한다.
시는 정부예산 확보를 통한 원활한 사업추진 및 시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공모사업의 종합적·체계적 관리에 필요한 ‘2024년 공모사업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공모사업에 대한 대응력과 선정률을 높이기 위해 ‘공모사업 발굴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금번에 추진하는 공모사업 발굴 용역에서는 계룡시의 자연·인문·사회환경 분석을 토대로 민선8기 정책방향과 최근 3년 간 공모사업 추진현황을 분석하여 응모가 가능한 공모사업 리스트를 발굴할 계획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민선8기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국·도비 예산확보는 필수적”이라며, “중앙부처 및 충청남도의 정책 방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사업별 전략을 마련하여 외부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중앙정부와 충남도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총 37건의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39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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