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용문 1‧2‧3 구역 내 (가칭) 대전탄방초 용문분교 착공
2025년 5월 준공 목표, 15 학급,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방수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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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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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30일 시‧구의원, 교육감, 조합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 대전탄방초 용문분교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칭) 대전탄방초 용문분교는 용문동 1·2·3 구역 재건축 정비구역 내 학교 용지에 용문동 최초로 설립되는 초등학교로 15 학급,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7,312.17㎡ 규모로 신축되며,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로써 서철모 서구청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도시정비사업 활성화로 용문동 초등학교 신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아이들에게 더욱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서철모 청장은 “최근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초등학교 신설이 어려운 가운데, 용문분교 신설은 그간 학교 신설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으로 함께 일군 성과”라며 “공사 현장의 안전과 공사장 주변의 안전관리도 더 철저히 하는 등 학교 신설 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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