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퀀텀코리아 2024’ 참가… 양자산업 경쟁력 알린다

25~27일 일산 킨텍스서 개최, 11개국 63개 기관 ․ 기업 참여 
글로벌 양자 기술 네트워크 확장 및 국내외 협력 기회 모색

박선이 기자 승인 2024.06.25 18:39 의견 0


대전시는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25 ~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퀀텀 코리아 2024’에 참가해 전시관을 운영한다.

‘퀀텀 코리아’ 행사는 글로벌 양자 기업 ․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 양자 분야 국제 행사로 최신 양자과학기술 트렌드와 혁신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이다.

올해 행사는 ‘양자 과학기술로 느끼고, 사고하고, 소통하는, 양자로 연결되는 세상’ (QUANTUM CONNECT : Feel, Think and Talk in Quantum)을 주제로 국제학술콘퍼런스, 주제별 융합 세션, 연구-산업 전시회, 양자정보경진대회, 대중강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펼쳐진다.

대전시와 서울시를 비롯해 국내 출연(연), 주요 대학,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 프랑스 파스칼, 콴델라, 미국 IBM, 아이온큐 등 11개국 63개 기업․기관이 참가한다.

시는 이번 행사 기간에 대전이 보유한 우수한 양자기술 인프라와 양자산업 역량을 국내외 기업․기관에 적극 홍보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양자기술 네트워크 확장 및 국내외 기업과의 협력사업 확대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BK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