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양육 릴레이 촬영 사진


박희조 동구청장은 20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해 2024년 5월부터 시작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으로, 아동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긍정양육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긍정양육 메시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 청장은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박숙영 대전어린이집 연합회 동구지회장과 최윤숙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대전지부 동구지회장을 지목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동구에서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긍정양육’이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자녀를 부모와의 상호 이해 및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양육방식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