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방범 CCTV 설치로 범죄예방 및 군민 생활안전 강화

24개소에 72대 설치 완료

박선이 승인 2021.08.11 12:29 | 최종 수정 2021.09.05 13:38 의견 0

예산군은 각종 범죄예방 및 군민 생활안전을 위해 24개소에 방범 CCTV 72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고덕 SK 주유소 앞 사거리

군은 올해 경찰서와 협의해 현장실사 및 설치지점을 확정하고 2억 원을 투입해 공주산업대 내 원룸촌, 예산 주교 빌리지 뒷골목, 고덕 SK주유소 앞 사거리 등 11개소에 27대를 설치했으며, 5개소의 노후된 CCTV 6대를 200만 화소 이상 최신형으로 교체해 주·야간 화질을 개선했다.

또한 안전관리과 및 건설교통과에서 공영주차장, 재난재해, 회전교차로 등 13개소에 설치한 45대의 CCTV를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에 연계해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각종 재난재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범죄 취약지역 등 방범용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삶을 지키는 안전한 예산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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