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식 봉키병원장, 코로나19 대응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한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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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14:02 | 최종 수정 2021.11.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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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식 봉키병원장이 코로나 19 대응에 대한 사회공헌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월 18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봉키병원 강은식 대표원장은 지난해 코로나19 대응 관련,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소감을 묻자, 강 원장은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제가 받았지만 봉키(병원) 전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그 공을 직원들에게 돌렸다.
강 원장은 또 “저희 봉키병원은 작년 코로나 발생 이전부터 방역에 관한 행동지침을 지키고 있었으며 코로나 발생 후에도 봉키병원은 더욱더 선도에 나서서 방역지침을 준수해 왔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은식 대표원장은 아동병원협회 코로나19 학술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 대전지역과 전국의 코로나대응과 방역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원장으로 알려져 있다. /한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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