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기간제근로자 12명 모집

전산입력 요원 2명, 시설물조사 요원 10명 채용...5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방문접수

방수옥 기자 승인 2022.05.15 18:05 의견 0
사진=대전중구청사 전경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022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기간제근로자 1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근로자는 부과대상 시설물 현장방문 조사, 시설물소유자 또는 관리자 면담, 건물 층별 사용용도, 부과대상, 면제대상, 경감대상 등 확인 조사자료 대사 및 전산 입력 등의 업무를 처리하며 주 5일, 1일 8시간 근무하며, 2022년 중구 생활임금단가를 적용 1일 81,920원을 받게 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11일) 현재 대전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으로, 현장조사와 조사표 작성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주민이면 가능하다. 이전에 관련 조사업무 유경험자, 중구거주자, 전산자격증 소지자 등이면 우대 선발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중구청으로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구는 20일까지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26일(변동가능)에 근무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교통유발부담금은 대도시에 위치한 건물 또는 시설물에 교통 유발 정도에 따라 해마다 부과되는 부담금으로, 10월에 부과되며 10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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