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관평동, 나도 응급 구조자가 될 수 있다!

- 동 직능단체 새마을지도자·부녀회·바르게살기위원회 심폐소생교육 받아… -

방수옥 기자 승인 2022.11.23 17:06 의견 0
관평동에서 실시된 심폐소생교육 모습/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 관평동(동장 문명옥)은 2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응급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EPR교육센터의 지원을 받아 ‘나도 응급구조자가 될 수 있다’를 주제로 실시되었으며, 주민들이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관평동은 이달 안에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하고자 대피시설 위치와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등 주민 행동요령을 담은 안내문을 전 주민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문명옥 관평동장은 “이번 교육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급상황에서 한 명의 생명이라도 구할 수 있는 관평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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