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 대전광역시 유일 수상 ‘쾌거’… 대덕구형 동네돌봄 등 복지증진 기여 인정받아
- 최 구청장 “모든 구민들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 실현하기 위해 앞장설 것”

방수옥 기자 승인 2023.08.15 13:07 의견 0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가운데)과 대덕구 직원들이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부문 수상 폼보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이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5일 대덕구에 따르면 올해 7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에서 대전광역시 유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중 18명만 선정하는 기초부문에 선정돼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구청장은 △대전지역 최초 아동의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 제정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 조례 등을 제정했으며, △전국 규모 대덕물빛축제 개최 △대덕형 마을돌봄사업 추진 △혁신교육지구 재협약체결 △전국 최초 보훈대상자 방문 진료 지원사업 △여성토탈케어센터 운영 등을 추진해 구민 중심의 주민자치 실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난 시점에 큰 상을 받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이번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은 지역을 위한 구민의 노력에 구민들께서 함께해 주시고, 보답해 주신 결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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