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대전시 특별조정교부금 16억원 확보

비래사 입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 7개 현안사업 추진 ‘탄력’

방수옥 기자 승인 2023.08.20 13:41 의견 0
대덕구청사 전경


대전 대덕구는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대전시 특별조정교부금 16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비래사 입구 공영주차장 조성 등 7개 현안 사업에 투입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확정된 사업은 △비래사 입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법동중학교 일원 배수시설 정비사업 △대청공원 조도개선 사업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선도사업 △장동고갯길 도로정비 사업 △홍도로129번길 일원 도로정비 사업 △덕암로 일원 보도정비 사업 등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 조성을 위해 지역 곳곳의 현안 사업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고 있다”라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구민 행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BK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