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 대전 대덕구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방수옥 기자 승인 2023.11.05 11:04 의견 0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오른쪽)과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 회원들이 4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는 오정동에 위치한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총재 백은기)이 4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연탄 나눔 봉사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사)국제휴먼클럽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지역의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을 전달했다.

백은기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 총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어 더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정성을 담아 봉사활동에 임해주신 국제휴먼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철저히 살펴 모든 구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휴먼클럽은 1988년 국내외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복지사회를 구현하고자 대전에서 창립된 단체로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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