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대전신세계 지역인재 희망장학금 전달받아

방수옥 기자 승인 2024.06.02 15:23 의견 0

31일 대전신세계백화점에서 (왼쪽부터)한 전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윤석희 신세계백화점 대표이사,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참석하여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31일 ㈜대전신세계(대표이사 윤석희)로부터 지역인재 희망장학금 3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지역인재 희망장학금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가정, 장애·난치병 청소년, 다문화·조손가정 자녀 등 30명의 중·고등학생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윤석희 대표이사는 “대전지역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도전하는 미래인재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전신세계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신세계는 2022년부터 3년째 지역인재 희망장학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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