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원 대전시 의회 행자위원장, 복지환경위 채계순 의원 ‘대한민국 자치 발전 광역 부문 대상 수상’

한대수 기자 승인 2021.10.08 12:55 | 최종 수정 2021.10.08 16:57 의견 0


홍종원 대전시 의회 행정자치위원장과 복지환경위원회 채계순 의원이 대한민국 자치 발전 광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전역 시의회 홍종원 행정 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 2)이 5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1년 대한민국 자치 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 한국자치 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자치 발전 대상은 지방행정, 교육 자치, 지방재정 등 지방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등을 선정해 시상하며 올해 26주년을 맞이했다.



홍종원 위원장은 「대전 중부 소방서 설치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해 2025년 부사동 옛 충남 공업사 부지에 중부 소방서가 신설되도록 했고 「대전광역시 지역 서점 활성화 조례안」「대전광역시 청년창업 지원 조례안」등을 대표 발의해 안전한 환경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또한 지속적인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추진방안으로 중앙로 일대에 대전 제2공공청사를 포함한 공공기관 재배치의 필요성에 대해 여론을 환기하고 아울러 대전시 건축물에 있는 미술품의 상당수가 타지역 작가들의 작품으로 지역 작가들에게 참여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며 지역 작가의 작품이 우선 배정 및 설치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주문하는 등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홍 위원장은“자치 발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시민들께서 응원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결과로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겸허히 수상소감을 말하고 “광역의원으로서 행정 자치위원장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다하며 자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정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지역 발전을 위한 자신의 소신과 비전을 밝혔다.

대전 시의회 복지환경 위원회 채계순 의원 2021년 대한민국 자치 발전 광역 부문 대상 수상


대전 시의회 복지환경 위원회 채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5일 한국자치 발전연구원에서 시상하는 ‘2021 대한민국 자치 발전대상’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채계순 의원은 「대전광역시 가정 밖 청소년 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안」, 「대전광역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조례안」, 「대전광역시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 증진 조례안」, 「대전광역시 안전하고 질 좋은 수돗물 공급 및 음용 활성화 조례안」등 20여 건의 복지·환경 분야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강화 및 대전시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지속적인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종합 육아 정책지원 방안과 일·가정 양립의 필요성 등을 주장하며 복지환경 개선 및 지역사회와 공공이 책임지는 돌봄 체계 구축에 공헌했다.

채계순 의원은“건강도시 조성과 시민의 일상이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은 지역 혁신과 지역 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보여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 의원, 공무원 등에게 수여되며 올해 26주년을 맞이했다. /한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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